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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맥주 이어 맥아박으로 만든 웰빙강정까지”

째보선창 협동조합,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마을기업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29 10:16:09 2022.07.29 10:1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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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이 5년차를 맞아 그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주민공동체로 이뤄진 ‘째보선창 협동조합(대표 권남균)’이 올해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는 군산에서 5년 만에 이뤄진 6번째 마을기업이다.


 째보선창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공동체 째보선창번영회가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조합은 지난해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예비 마을기업이라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조합의 주력상품인 ‘째보선창 할매맥아박’은 수제맥주 체험판매장인 군산비어포트에서 수제맥주양조 과정 중 발생하는 맥아박(맥아부산물)을 이용한 강정형태의 간식이다.


 째보선창 할매맥아박은 부드럽고 구수하며 영양가가 높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으며, 군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로컬푸트나 상점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권남균 째보선창 협동조합 대표는 “째보선창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적극적인 경제활동으로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첫 마을기업으로 의미가 있으며, 또한 전북 최초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이란 타이틀까지 가질 수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기까지 고생한 조합원들과 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신규 품목 개발 및 작업방식 개선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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