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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특산물 꼬꼬마양배추, 가공음료로 변신 ‘눈길’

산돌팜&군산대, ‘루작 꼬꼬마양배추사과’ 음료 선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1-09 19:03:48 2022.11.09 19:03: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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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팜&군산대, ‘루작꼬꼬마양배추사과’ 음료 선봬

 

군산의 농특산물 ‘꼬꼬마양배추’를 이용한 음료가 출시돼 건강음료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산돌팜(대표 홍진웅)이 국립군산대 식품영양학과와 공동으로 연구(책임연구원 유현희 교수) 개발한 ‘루작 꼬꼬마양배추사과’ 음료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루작 꼬꼬마양배추사과즙’은 사회적 농장에서 나온 첫 제품으로 정성스러울 루, 지을 작을 사용한 이름처럼, HACCP 인증을 획득한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위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산돌팜에서는 꼬꼬마양배추추출액 81%, 사과농축액 16.5%에 프락토올리고당까지 곁들여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로 군산에서 생산되는 꼬꼬마양배추는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일반 양배추보다도 비타민U. K 등 영양분이 2배 이상 풍부한 채소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래클 K식품’으로 선정한 프리미엄 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진웅 산돌팜 대표이사는 “오로지 좋은 재료로 좋은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꼬꼬마양배추를 이용한 음료 개발에 매진했다”면서 “영양이 풍부한 ‘루작 꼬꼬마양배추사과’ 음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호식품 대중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산돌팜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청년발달장애인의 일자리자립을 위해 지난 2020년에 세워졌으며, 이를 위해 스마트팜하우스 딸기재배와 HACCP 시설에서 음료생산을 하고 있다.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판로개척에 매진 중이다.<유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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