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센터장 김연중)이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원대학교 평생학습지원본부․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손을 잡았다.
청년뜰은 최근 호원대 평생학습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다음날 군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원대 평생학습지원본부는 ▲프로그램 진행 시 인프라 교류와 현장 전문가 상호 지원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군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상담 진행, 전문 상담사 연계 지원 ▲우울․자살 위험군 의뢰 및 상호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 안착을 위한 심리 안정지원사업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 취업·창업가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군산대 창업교육센터·언더독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롯데몰 군산점·전북신용보증재단 등 53건의 협약을 체결하고, 다방면에서 청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연중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은 “협약체결 후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