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약 1,400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을 재취업시키는 등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구직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 등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위탁 운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새일여성인턴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 뒤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명의 상담사가 지난 11월 말까지 8,294명의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연계도 1,409명을 실시했다.
새일여성인턴은 68명을 목표로 잡았지만, 이보다 더 많은 85명을 연계했으며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도 1,478건을 실시했다.
또 여성친화기업 협약과 여성친화기업 환경 개선 등을 실시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구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