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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촌자원 정책성과 ‘인정받아’

2022 전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2-23 17:06:09 2022.12.23 17:0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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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추진한 창의적인 전문농업 인력양성, 도시농업·농촌체험 활성화, 귀농귀촌, 강소농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와 농촌지도사업 온·오프라인 홍보 등 농업의 미래 확산을 위한 기반구축과 농촌자원의 우수한 정책 성과들이 인정받았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전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2년 전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은 것.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군

산농기센터는 사업비 7,000만원과 시상금 1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북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원, 자원경영, 기술보급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분야별 추진실적을 계량화하고, 농업인 만족도 등을 측정해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군산농기센터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초보농업인 교육과정부터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까지 교육생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였다. 농업인대학 운영·강소농 육성·품목별 연구모임,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등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 도농 복합시의 특성을 살린 도시농업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온·오프라인 농업홍보 채널 구축, 청년농 조직관리 등의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시책들을 발굴 추진했다.


 특히 청년농업인 농장 현장 컨설팅과 멘토·멘티 지원사업, 군산의 특화작목 재배농가 소득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농작업대행사업, 농기계임대 배달서비스 사업 확대 등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안정화에 역점을 둔 농촌지도사업을 펼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부상으로 받은 사업비 7,000만원은 내년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며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농촌지도사업 계획 수립으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 해 동안 한마음으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값진 결과다”며 “민선8기 다양한 농업정책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영개선방안 마련과 다양한 농촌지원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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