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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 필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12-30 15:36:33 2022.12.30 15:36:3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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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 방안’ 정책브리핑을 통해 도내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화학산업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 또는 생물체(효소, 미생물 등)를 이용한 생산공정을 통해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기존 석유화학산업과 대비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친환경 소재의 수요에 대한 충족과 생분해 및 재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의현 박사(연구책임)는 전북 바이오화학산업의 여건과 경쟁력 분석을 통해 가치사슬 강화, 산업기반 구축, 수요시장 확대 측면의 정책요인을 도출하고, 바이오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바이오화학산업의 가치사슬 확대와 핵심기술의 파급 확대를 위해 핵심기술과의 융합을 위한 바이오화학산업 가치사슬 강화 지원, 바이오화학 전주기 통합 핵심기술 확보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R&D 및 실용화 지원, 바이오화학 소재 다각화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응용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둘째, 바이오화학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바이오화학산업의 집적과 네트워크 촉진을 위한 바이오화학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 고부가가치 중심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기업 육성 및 유치, 차별화된 전라북도 바이오화학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이오화학산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규모의 경제 창출을 통한 바이오화학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출산업화 촉진, 참여자들의 네트워크 확대 지원 정책이 요구된다.


하의현 박사는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화학산업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전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화학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내 산업관계자, 기업, 도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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