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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친환경이고 지속 가능한 자동차·조선산업 육성으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특히 주력산업 생태계 전환체계 구축과 지역업체 일감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술개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자동차 산업분야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과 자동차 업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과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관련업체 전기‧전자 부품 핵심 기술개발 지원과 연구개발 공간 조성‧공동장비 활용 지원, 완성차-부품업체간 협업으로 사업화가 즉시 가능한 모듈단위 부품 기술개발, 국내외 유통 자동차 대체부품 신규개발과 인증‧판매지원으로 기술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조선산업 분야에서는 중소형선박 친환경 기술향상과 조선기자재 업체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소형선박 제조혁신센터 구축, 중소형선박 플로팅 독 건조 지원,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추진시스템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선박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알루미늄‧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 건조기술 확보와 신조‧개조‧수리를 지원하고, 중소형 선박의 전주기 관리와 해상 중량물 기자재 운송 등의 관련 시장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저‧무탄소 연료(LNG, LPG, 암모니아 등)사용 가능 엔진 개발과 핵심 기자개 실증지원으로 취약한 조선산업 구조를 기술기반 중심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자동차‧조선산업 미래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R&D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업체 사업다각화 지원을 통한 매출향상으로 지역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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