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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경제전문가 행보 이어가

삼성전자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본격 추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16 11:24:38 2023.03.16 11:24: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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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혜기업 20여 개 증가…지역경제 생태계 진화 ‘기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삼성전자와 손을 잡는 등 경제전문가다운 행보를 이어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는 삼성전자, (사)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이하 스마트 CEO 포럼이라 한다)과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 유치와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김관영 도정의 주요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6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센터장과 삼성 멘토단, 스마트 CEO 포럼 회원, 스마트 공장 참여를 희망하는 43개 도내 기업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는 전북형 삼성 스마트 공장 구축 기업 발굴, 사전 컨설팅, 기술지원, 전․현직 멘토 지원에 적극 협력하며, 스마트 CEO 포럼은 전북형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 홍보, 희망 기업 발굴, 멘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전북, 대한민국 중소기업 제조혁신 1번지 도약! 전북형 삼성 스마트 공장 300개 구축(2023~2026년)’이란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있다.


 도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14개 시군과 함께 전북형 스마트 공장 구축 협력 ▲전북도-삼성전자-스마트 CEO 포럼 간 삼각 공조 유지 ▲기업 발굴에서부터 컨설팅, 현장혁신,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총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의 의지를 확인하고, 삼성전자와의 협력과 결속을 상징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제조혁신에 헌신할 삼성전자 멘토 30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김관영 지사는 “삼성전자와 함께 민‧관 협력의 전북형 삼성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도를 중소기업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대기업 유치와 더불어,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센터장도 “삼성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도와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 사후관리까지 중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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