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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앞장’

환경부 무공해차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약 16억 투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28 14:52:23 2023.03.28 14:52: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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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에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 연계를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브랜드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16여억원을 투입해 전기충전시설(급속) 40기를 구축할 계획으로, 시 관계자와 충전사업자가 현장조사 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5년간 의무 운영·관리한다.


 전기충전시설 구축 장소는 주로 공공기관, 공용주차장, 관광지이며, 마을회관, 복지센터 등 지역주민 접근이 우수한 지점 또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 인근 생활권 충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설치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이번에 선정된 환경부 브랜드 사업 등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충전기 설치부터 운영·관리까지 민간 충전사업자가 원스톱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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