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리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 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이 전북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또 군산지역 기업인 ▲시크한(대표 신학수) ▲유제이(대표 송길섭)는 돋움기업으로, ▲(유)울림환경기술원(대표 여성구) ▲㈜더넥스트(대표 이정권) ▲(유)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는 도약기업 ▲와이케이(대표 성훈)는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는 ‘2023년도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56개사를 선정했다.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기업규모와 성장 단계를 기준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전북만의 차별화된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도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돋움기업 20개사, 도약기업 15개사, 선도기업 15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6개사 등 모두 56개사를 선정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내 상위단계로 성장하는 기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선정된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