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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차별화된 기술력 과시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서 전기차 전시부스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6-19 10:44:28 2023.06.19 10:44: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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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들이 ‘2023년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자사에서 생산하는 전기화물차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과시했다.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과 ㈜대창모터스는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시민과 행사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자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전기화물차를 소개하고, 안전성과 편리성을 어필했다.


 이번에 전시 홍보한 차량은 명신에서 생산하는 전기화물밴 쎄아(SE-A)와 대창모터스에서 생산하는 다니고트럭(다니고-C(카고)․다니고-L(리프트카)․다니고-W(윙바디)․ 다니고-T(박스탑차))이며, 실속 있고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명신은 핫스템핑 공법으로 경량화 시킨 차체부품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국 민영 완성차업체 1위인 지리자동차와 협력해 명신 군산공장에서 1톤 전기화물밴 쎄아(SE-A)를 생산, 국내는 물론 동남아 등지에 수출할 예정이다.


 대창모터스는 소형전기화물차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산 LG에너지솔루션 셀을 장착한 배터리 탑재 다니고-C 트럭을 기반으로 구조변경을 통해 실용성 있는 11종의 차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 오는 9월 새만금 산업단지에 대창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준공 후 군산공장에서의 전기화물차와 배터리팩 생산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중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된 차량들이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됐으며, 특히 소상공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전시홍보를 통해 명신과 대창모터스가 생산한 전기화물차를 널리 알리고,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들이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전기차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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