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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청년뜰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창업가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시로 돼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시 소재 기 창업가이다.

 청년뜰에 따르면, 마케팅은 창업가들에게 기업 매출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청년뜰 창업센터는 그동안 단순 오프라인 홍보를 위한 홍보제작물 지원을 지양하고, e커머스 시장 확대에 맞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온라인 홍보지원 사업에서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마케팅 전문가를 매칭하고 ▲마케팅 전략 기획 수립 ▲기업 맞춤 마케팅 지원 선택 ▲마케팅 진행‧결과 데이터 분석 등의 절차를 통해 기업 매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지원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창업가가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창업가 스스로 기존 홍보방식의 문제점을 발견‧분석해 개선하는 방법,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관리 방법 등 창업가 개인역량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마케팅은 기업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은 확장성이 좋아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가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마케팅 분석 방법을 습득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를 참조하거나 청년뜰 창업센터(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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