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군산시민발전(주) 대표이사 직무대행에 군산시의회 의사국장을 지낸 정진수 전 부이사관이 선임됐다. 군산시민발전(주)는 지난 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정 직무대행은 “조속한 시일 내 군산시민발전(주) 대표이사 선출 등을 포함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직무대행은 군산시 인재양성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직무대행이 선임됨에 따라, 조만간 군산시민발전(주)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 공모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정 직무대행의 임기는 대표이사 선임 때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