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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차전지 미래 전문인력 양성 본격 추진

‘이차전지 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 운영…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1.09 14:21: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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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군산시,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시대를 선도할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차전지 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며, 이차전지의 기본 이론을 이해하고 제작공정과 평가분석 등 실습 경험을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이차전지 시대와 전북산업의 발전 방향 ▲이차전지 산업 개론 교육 ▲이차전지 기술 개론 교육 ▲분석 장비 운용 교육 ▲코인셀 제조 실습 교육 ▲파우치셀 제조 실습 교육 등이다.

 

 이차전지 관련 교육은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이차전지 기업 재직자 등 이차전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10~15명 이내의 그룹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유선(260-936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주관하고 있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이차전지인력양성센터에서는 이번 교육프로그램 이외에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개발 및 가공 교육’,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관련 교육’, ‘전극 및 배터리 설계 교육’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교육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도는 이차전지 관련 교육을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입주하는 기업과 전후방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교육생들의 기초 지식 습득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해 빠른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력과 현장 인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도가 보유한 여러 교육 사업에 더해 국내외 우수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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