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크릿타운(주)’, ‘(주)베리어스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지난 8일 청년뜰은 ‘시크릿타운’, ‘베리어스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살려 지역 청년 대상 취업역량 강화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SW 생태계 선순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뜰은 청년·창업 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계발, 활동, 취업과 창업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크릿타운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ICT 핵심기술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로, NFT 마켓 플레이스 ‘NFTOPIA’, 서울 홍대 복합문화공간 ‘코코넛박스’, 전남 신안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퍼플박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베리어스스튜디오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PFP(Profile Picture)와 다양한 증강현실,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업체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이러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문화·전시·홍보·교육 등의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인프라 상호협력 지원 ▲군산지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 ▲SW산업의 실무역량과 노하우 등 효과적 교육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면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