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 STAY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와 청년창업기업의 청년직원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하기 위해 LH 전북본부와 협력해 최대 2년(24개월)동안 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군산 STAY 사업은 4년간 36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입주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입주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기창업자, 또는 청년 창업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직원이다.
또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세대의 월평균 소득은 1인 가구 335만3,884원, 2인 가구 500만5,914원, 3인 가구 671만8,198원 이하여야 한다.
주소가 타 지역에 있는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예비창업자는 사업에 선정된 후 6개월 이내에 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는 군산시청 7층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받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 후 LH 전북본부의 대상자 검증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망 청년 인재의 창업을 지원할 것이며 많은 청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타 군산 STAY 사업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 창업사회적경제계(454-43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