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임동욱)은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출입기업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세관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김동규 ㈜세아씨엠 대표에게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세아씨엠은 군산을 본사로 두고 있는 강판제조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 제조기업으로서, 2022년에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으며, 2023년에는 국세 207억원을 성실히 납부했다.
임동욱 군산세관장은 “국민 여러분의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납세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임문희 주무관이 장관 표창을, 강호림 주무관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