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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혁신 주체간 연계지원 통한 스타트업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지난 23일 산단공 전북본부⁃전북특구⁃군산강소특구⁃군산대 창업경진대회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0.24 09:26: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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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배)(이하 산단공)는 전북권 내 유망 창업기업에 제조 공간 마련과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전북특구·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군산대학교와‘제조중심 유망기업 생산공간지원 창업경진대회’(이하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산단공은 지난 23일 산단공 전북지역본부 청사에서 ‘2024년 전북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9개사를 대상으로 IR 형식의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회사 디앤, 주식회사 티인테크놀로지, 넥스젠 등 3개사 선정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디앤에게는 산단공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휴폐업공장을 리모델링한 공유 공장에 주변시세의 70%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는 우선권과 최대 3억원의 직접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등이 주어졌다.

 

지난 2022년도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도 제조기반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이번 대회는 경합을 넘어 전북권 내 다양한 창업기업으로서 서로가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박종배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연구개발특구 및 군산대학교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전북권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한다”며 “기업 성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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