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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25일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희망태양광,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수익 전북 도민 환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자인 ㈜새만금희망태양광과 새만금개발공사를 비롯한 주주사들은 발전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ESG경영 실천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친환경 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출산·육아 지원금 각 3억원씩, 교통약자 차량지원금 8,000만원 등 총 6억6,000만원의 수익금을 전문기관에 기탁해 새만금지역을 포함한 전북도 전체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수익 일부를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전북 도민들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 태양광 첫 번째 발전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전북 도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탁이 전북 도민 여러분께 실질적 도움과 전북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새만금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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