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공사가 공정한 채용으로 6년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직무역량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확대와 투명한 평가 절차 운영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선 성과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정받아 이같이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지원자의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 불필요한 정보를 배제하고 직무관련 역량과 경험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편견없이 실력만으로 인재를 선발해 왔다.
또한 심사 기준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참여시키는 등 채용 절차 전반에 걸쳐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경균 사장은 “공정채용은 단순히 지원자의 공정한 기회 보장뿐 아니라,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직무 중심 채용 제도의 정착, 지속적 외부 전문기관 검증, 채용 관련 정보 공개 확대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사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인재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공사 운영 전반에 공정한 문화가 확고히 자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