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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협,도내 최초 2년연속 1,288억원 위판액 달성 쾌거

어업인 적극 소통⁃직거래 매장⁃온라인 판매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노력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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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이 1,288억 최고 위판액을 달성했다.

 

이는 1933년 설립 이래 도내 최초 2년 연속 이뤄낸 성과다.

 

군산시수협은 지난 2015년 575억원, 2016년 714억원, 2017년 918억원 등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23년 수협은 도내 수협 최초로 위판액 1,000억 돌파에 이어 2024년 역대 최고액인 1,288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위판액 최고액 달성은 연근해 어자원 감소와 어선감축 등으로 수산업이 침체되는 악조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수협은 타 지역과 관내 어업인과의 적극 소통을 통해 타 지역 선박 유치와 관내 어업인의 위판 독려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왔다.

 

특히 신선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직거래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등의 노력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받는 수산물 공급처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2024년도 물김 위판액은 76% 증가한 440억원을 기록하는 한편 홍어, 갑오징어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김광철 조합장은 “이번 위판액 최고액 달성은 어업인들의 적극 참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실적으로 어업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성과는 군산시 수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군산시수협은 더 나아가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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