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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일자리 247개 사업 추진…2만8천여명 일자리창출 목표

지난 21일 첫 회의…지원 방안 논의⁃실행방안 마련 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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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올해 ▲(청년) 일자리 ▲(신산업) 일자리 ▲(생활밀착)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4대 전략으로 247개의 사업을 추진해 2만8,017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함께 논의할 ‘2025 군산시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일자리 정책 기본조례 제정에 따른 민관 협력 출범 후속 조치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정책위원회는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상공회의소, 군산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일자리 민·관·산·학 기관·단체장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일자리 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주요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정책위원회’와 더불어 일자리 관계 기관·단체 실무담당 50여 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운영에 따라 군산시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는 일자리 추진전략에 따라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회의를 통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위원회에서 자문과 검토 과정을 거쳐 정책이 개발되면 군산시는 실제 사업에 반영돼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일자리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같이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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