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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올해 판매액 지난 21일 기준 1천억원 돌파

추가적립금도 40억 넘어...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3-24 14:32: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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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 21일 기준 1,000억원을 돌파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해 3,185억원보다 935억 원 늘어난 4,12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시민들의 적극 이용과 지역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상품권 이용 혜택도 크게 확대됐다. 

 

우선 월 구매 한도가 지난해 40만원에서 올해 5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 혜택과 더불어 올해부터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더 적립해주는 추가 혜택(월 최대 2만원 한도, 예산 소진 시까지)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시는 이런 정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상품권 활용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추가 적립 지급액(인센티브)도 4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시 내 약 1만2,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뿐 아니라 동네 마트, 음식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실제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 중인 한 시민은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받는 것도 좋지만 결제할 때 다시 10%를 적립 받으니 체감 혜택이 크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많이 추진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며 “지속적인 발행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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