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5일동안 약 7,300여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총 1억 4,6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됐다.
군산시는 행사를 통해 약 5억원 규모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환급실적 외에도 지역 전통시장, 어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효과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시민들에게는 경제적 혜택과 더불어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업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편리하고 쾌적한 현장운영과 인력 충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