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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총 320억 투입, 오는 2027년 완공…기업 성장 촉매제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10 17:33: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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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내 기업지원시설인 ‘새만금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을 비롯, 도내 6개 사업 통과로 본격적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는 총 사업비 320억(국비 160억, 도비 48억, 시비 112억) 규모로 부지 1만4,500㎡에 연면적 1만2,5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며 오는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기업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공간으로 임대형 생산공장 60여실과 기업지원시설, 공동 사무공간, 근린생할시설 등 근로자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새만금개발청 지자체보조사업 적격성심사를 통과했으며 2024~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돼 그간 사업추진도 원활히 진행돼 왔다.

 

그동안 시는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각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방향 등의 의견을 나눠왔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면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행안부에 수차례에 걸쳐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해왔다”며 “중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게 된 만큼 편의증진과 지역 기업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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