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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산단 효율적 일자리 연계⁃고용 서비스 제공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4-22 20:29: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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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를 위해 4개 기관과 함께 군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고용센터·군산시·사단법인 전북산학융합원·사단법인 한국커리어 등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관계 기관들은 산업단지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기업 채용지원, 컨설팅 등의 통합 제공에 함께 협력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선정된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과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새만금 고용 특구 일자리 지원사업’은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36개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공급해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2층에 일자리 지원단을 설치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산 산업단지 일자리 밸런스 지원사업’은 조선업, 자동차업, 석유 화학업체 등 산업단지 기업(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대상이다. 

 

본 사업은 5월 초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으로 이전할 군산시 일자리지원센터와 협업해 △1:1 맞춤형 상담 △구직 역량 강화 특강 △구인 Search Day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군산시 산업단지 간 일자리 격차 해소 ▲인력 배분 최적화 ▲균형 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원단은 군산시 일자리 정보가 포함된 홈페이지 제작과 입주(예정)기업의 숙련 수준별 인력 수요를 사전 진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체계적 고용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용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군산 산업단지의 효율적 일자리 연계와 고용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각종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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