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2024․2025년산 물김 위판액 467억원 달성…2년 연속 지속

면허지 증가․황백화 등 갯병 발생 감소 요인…지역 양식어업인 효자 노릇 ‘톡톡’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5-13 09:32:3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2024․2025년산 물김 위판액 467억원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물김 위판액 460억 이상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023․2024년산 물김 위판량은 2만6,929톤, 위판금액은 497억 원 △2024․2025년산 물김 위판량은 4만2,127톤, 위판금액 46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시는 최근 2년 동안 평균 위판량 3만4,528톤, 위판액 482억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물김 위판량도 크게 늘어 작년 대비 1만5,198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 관련 상품의 수출증가와 더불어 김 양식장 면허지의 증가와 황백화 등 갯병 발생이 없어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그간 군산시의 9년간 생산량 및 위판금액은 2016․2017년부터 2022․2023년 까지 평균 위판량 2만4,561톤, 위판금액은 224억원이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김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