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7월 1일부터 여름 한정으로 ‘JB SUMM3R(썸머)’ 정기 예금 특판을 출시한다.
이번 특판 예금은 계약기간 3개월로 계좌당 1백만원, 고객당 최고 20억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65%(기본금리 연 2.35%)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예금가입 전 6개월 내 전북은행 원화정기예금 보유이력이 없는 경우 0.10%, 전북은행 입출금계좌를 계좌번호 외 임의의 번호로 설정하는 ‘내 맘대로 계좌번호 지정서비스’ 신청 시 0.10%, 마케팅 동의 시 0.10% 등 최고 0.30%를 제공한다.
단, 마케팅 동의가 불가한 법인은 0.10% 우대금리를 자동 제공한다.
이번 특판은 2,000억원 한정판매로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기에 간편한 조건으로 우대금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름 한정으로 출시했다”며 “다양한 금리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고객 특판 및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