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의 스마트제조와 자동화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로봇산업의 최신 동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25 로보월드(RobotWorld 2025)’ 박람회를 회원사와 함께 단체로 참관했다.
박람회에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AI·센서 기술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참관을 통해 회원사들이 로봇기술을 현장 생산성과 안전관리, 물류 효율화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성용 회장은 “로봇산업은 미래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다”며 “첨단 산업현장 탐방과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