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김재준 "문재인정부 시절 준비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이제 결실"

수년 간 지연돼 온 수상태양광, 전환점...계통 대안마련 추진동력 확보 환영

'새만금·군산 국가전략 핵심 축으로 성장하도록 역할 다할 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2-10 19:24:1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전북자치도와 정부, 에너지 공기업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준비해 온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략이 마침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전 관장은 10일 입장문에서 “이번 성과는 새만금을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산업 혁신의 시험대로 설정했던 국가 전략이 현실에서 결실을 맺기 시작한 중대한 사례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일 전북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발전사업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의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전력망 연결 문제가 해소 국면에 접어들면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국가 비전도 본격 이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장거리 송전망 구축에 따른 막대한 비용 부담으로 지연돼 온 사업은 최근 한국전력이 농로 등을 활용한 계통설비 대안을 제시하면서 실질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 같은 해법은 정부가 추진중인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과도 향후 연계될 여지가 있어 계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전 관장은 “이번 계통 연결 해법은 기술·행정·정책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청와대 재직 시절 새만금을 국가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과 지역을 잇는 논의에 직접 참여해 온 만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만금의 성공은 곧 군산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며 “RE100 클러스터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후속 과제도 차질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관장은 “중앙에서 축적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새만금과 군산이 대한민국 국가 전략의 핵심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은 약 13.5㎢ 수역에 1.2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총사업비 3조 624억 원 규모의 국가 대형 프로젝트다. 

 

완공 시 연간 약 1,700G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약 35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새만금 전력 인프라가 조기 확충되면 재생에너지 전력망 연계 시점도 앞당겨져 지역 내 활용을 중심으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에너지 생산·소비 모델 구축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