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포면 태양광 설치
군산시가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확대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202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인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을 목표로 이달 29일까지 시민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산 규모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시설,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가정용 태양광 3kW 설치 시 연간 약 50만~60만 원 수준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군산시는 수요 접수 이후 한국에너지공단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되면 2027년부터 본격 설비 시공에 들어간다.
사업 대상은 군산시 전 지역 주택과 공장 등 다양한 건축물이며, 신청은 건물 소유주 본인만 가능하다. 다만, 동일 에너지원 설비가 이미 설치된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군산시는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현황

실제 시는 2020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해 올해까지 총 228억 원(자부담 포함)을 투입, 2,575개소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공모 선정에 시민 참여도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신재생에너지과(063-454-442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