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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자동차 경주대회 희미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0-09-1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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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자동차대회 희미해 미국ISC사 투자제안서 제출 지연 전북도 등 다각적 진의파악 나서 군산F1대회 개최를 바라는 많은 도민들의 열망에도 불구하고 군산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 여부가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세풍채권단이 지난 5월 유종근 도지사의 미국 방문시 세계자동차경주대회를 주관하는 미국ISC사와 세풍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관계자 간의 협의를 벌여 지난 8월10일까지 투자제안서를 보내기로 했으나 한달여가 넘도록 미국ISC의 투자제안서가 도착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의 민선자치 역점시책으로 추진된 이 F1그랑프리 대회 군산개최는 지난 97년 (주)세풍이 옥구 폐염전부지를 이용 국토이용계획 변경까지 해가며 활발하게 추진하다 세풍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는 등 형편이 어렵게 되자 98년부터 경기장 공사 중단 등 대회 유치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이후 세풍채권단들은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시찰 등을 통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를 검토하였고 지난 5월 유종근 지사의 미국방문 시 이 문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위해 해외자본 유치를 시도했던 것. 그러나 세계자동차경주대회를 주관하는 미국ISC사의 투자제안서 도착이 늦어지고 있음에 대해 전북도는 ISC사가 유리한 여건 확보를 위해 지연시키는 것으로 여기는 한편 우회적인 투자제안서 제출 촉구 등 다각적 방안을 모색해 미국ISC사의 명확한 입장을 타진 중에 있다. 하지만 미국ISC사의 투자제안서가 계속 늦어질 경우 대회개최 의사가 희박한 것으로 판단돼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무산에 따른 여파가 뒤따를 전망이다. 이처럼 군산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시도들이 불투명한 상태에 놓임에 따라 군산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기대하던 사람들은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또 전후방 연관산업 발전과 지역 이미지 개선 등 효과가 매우 큰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산에서 개최해야 한다며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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