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 예산심의시 의회사무국 예산심의는 배제 의사국 예산놓고 의원들 갈등표출도 군산시의회(의장 이종영)가 새해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과정에서 의회사무국 예산심의를 당초 의사일정에서 제외했다가 뒤늦게 급조된 예산심의를 벌여 무계획적·즉흥적 예산심의라는 빈축을 샀다. 시의회는 올해 제2회 정례회를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별 예산심의를 벌였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에 대한 상임위 심의일정만 세웠을뿐 정작 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국 예산심의는 당초 의사일정에서조차 제외해 집행부 예산은 엄격히 심의하고 의사국 예산심의는 형식적으로 일관하는 이중잣대를 적용, 사실상 제살깎이식 예산심의를 의도적으로 피한게 아니냐는 비난을 샀다. 이로인해 행정복지위원회 계수조정에서 의회사무국 예산 삭감문제를 놓고 의원들간 첨예한 갈등이 표출됐으며 다수 공무원들은 제아무리 예산심의권을 가진 시의회지만 아예 상임위 심의일정조차 배제한 것은 시의회의 이중성 깃든 예산심의 자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철수)는 논란이 야기되자 뒤늦게 계수조정을 앞둔 지난 11일 의사국에 대한 급조된 예산심의를 벌여 의정활동공통업무추진비 1천1백만원을 삭감하는 등 2건에 모두 1천3백여만원을 삭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