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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동료의원 왕따(?) 비난 일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0-12-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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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의원 협의회 가입, 의도적 막기위한 의혹 제기 일각, 의회내 파벌 여전 지적도 있어 군산시의회가 군산지정폐기물처리장 주민지원협의회 당연직 위원으로 상임위 추천까지 받은 시의원을 수개월이 지나도록 주민지원협의회에 통보하지 않아 해당 의원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라 군산지정폐기물처리장 주민지원협의회는 현재 16명의 위원이 가입돼있으며 이가운데 시의원 4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규정돼 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는 협의위원 최정태 의원이 공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수개월전 간담회를 열어 지정폐기물처리장 소재 소룡동 시의원인 장덕종 의원을 후임 협의위원으로 추천했으나 의장단은 장의원의 협의위원 추천 결재를 특별한 명분없이 차일피일 미뤄 특정의원의 협의회 가입을 의도적으로 막으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이에 이종영 의장은 상임위에서 장덕종 의원을 추천한 것은 알지만 주민지원협의회로부터 최정태 의원 탈퇴에 따른 후임의원 추천공문을 받지 못해 미뤄왔을뿐 별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장덕종 의원은 『해당 지역구 의원으로서 상임위 추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의회에서 협의회측에 위원추천 통보를 하지 않은 것은 이면배경이 있는게 아니냐』며 불쾌감을 토로하고 있다. 주민지원협의회 관계자 역시 『관련법에 시의원 4명을 당연직으로 규정한 만큼 최의원이 의회에서 사의표명을 하고 상임위에서 장의원을 추천했다면 굳이 지원협의회 공문이 없더라도 의회에서 장의원 추천공문을 보내주면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며 시의회의 머뭇거림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최정태 의원은 『자신은 사의표명을 한 만큼 협의회 위원이 아니다』고 전제한후 『지역구 시의원인 장덕종 의원을 의장단에서 추인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비쳤다. 주민지원협의회장인 최동진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장덕종 의원을 협의회 위원으로 추천한 사실조차 몰랐다』며 『이제라도 협의회 명의의 공문을 의회에 발송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장의원은 『최동진 의원을 만나 가입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3개월후 가입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상반된 주장을 펴 장의원의 협의회 가입을 둘러싼 의도적 왕따(?)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다수 시의원들이 상임위의 장의원 추천사실을 인식한 것에 반해 주민지원협의회장인 최동진 시의원이 이를 몰랐다는 주장, 공문도착을 기다리며 추천을 미뤄왔다는 시의회 의장단의 지나친 형식주의적 자세, 항간의 장의원 가입배제설 등 정황을 고려할 때 협의회 당연직위원 추천조차 의회내 파벌이 작용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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