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제일은행앞 도로, 2년째 주차단속 제외해 극심한 혼란 선양로 주요 교차로, 불법주차 탓에 우회전 차량 정체 극심 경찰, 제일은행앞 도로 시범거리 지정후 관리조차 안해 군산시 주정차단속이 특정지역을 배제한채 이뤄지면서 형평성논란이 제기됨은 물론 혼잡구간 주차지도가 비효율적으로 이뤄지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공익근무요원과 주차지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주정차 단속반을 가동해 대학로, 중앙로, 선양로, 나운동 지역 등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앙로와 대학로 일대는 교통단속반원들이 집중 배치돼 위반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운전자와 단속원들과의 실랑이가 빈발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주정차를 비롯해 차로까지 버젓이 점령하는 이중주차 행위로 차량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중앙로 제일은행 앞-빈해원구간 도로에 대해서는 2년여째 주정차 단속을 시행하지 않아 다른 운전자들로부터 형평에 어긋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인근 상가주민들이 매출저하 등을 내세워 대책마련을 요구함에 따라 지난 98년말 군산시와 군산경찰서가 제일은행앞 도로를 질서 시범거리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군산시의 주정차 단속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구간은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 등 경찰의 사후관리가 전무한데다 불법주정차 지도단속의 사각지대로 방치되면서 밤시간대 이중주차로 차량흐름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시범거리지정 당초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군산전화국 앞을 비롯한 중앙로 일대에서 불법주차 과태료를 부과받은 다수 운전자들 역시 단속제외된 제일은행앞 불법주차 차량들과의 형평성에 의혹을 제기하며 균형잃은 시 교통행정을 원망하고 있다. 중앙로 일대가 유로주차장 등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과 달리 제일은행앞 도로 인근은 다수 유료주차장이 들어서 있음을 고려할 때 시당국의 주정차위반 단속제외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여론이다. 또한 명산동사거리, 미원동사거리 나운동 설악추어탕 사거리 등은 오후 퇴근시간대 다수 차량이 몰려들고 있으나 차로를 점령한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우회전 차량이 정체됨은 물론 심한 경우 선양로는 아예 편도 2차선 도로가 1차선 역할밖에 못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혼잡시간대 이들 구간의 주정차 단속원들은 찾아보기 힘들어 군산시 주정차 단속행정이 실효성없이 이뤄진다는 빈난을 낳고 있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제일은행앞 도로의 경우 불법주정차 단속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법주차 등 극심한 부작용이 야기된다』며 『조속한 시일내 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혼잡시간대 주요 교차로 일대 불법주차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