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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해 - 뱀이야기(2)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0-12-3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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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오래된 동물의 하나 세계 3천여종 존재 크기 형태 다양, 환경 적응력 뛰어나 사탄·신의 상징 등 인식 각기 달라 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중에 가장 오래된 동물의 하나이다. 가장 오래된 동물답게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고 이상한 매력이 있는 동물이다. 뱀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3천여종이 있으며, 크기와 형태도 다양하다. 크기는 지렁이 만한 크기의 10㎝정도 소경뱀에서 부터 10m에 육박하는 대형 뱀(동남아에 서식하는 보아, 남 아메리카의 아나콘다, 인도의 비단구렁이)도 있다. 물에 가까운 늪지에 사는 뱀, 육지에 사는 뱀, 바다에 사는 뱀, 사막에 사는 뱀 등 사는 곳도 다양하며 그 중에 가장 맹독성인 뱀은 바다에 사는 바다뱀이다. 뱀은 육식성이며 먹이를 산채로 먹는 습성이 있다. 뱀은 스스로 체온조절을 못하기 때문에 추운 지방에서는 살지 못하며, 허물을 벗는 탈태로 성장한다. 뱀은 난생과 태생이 있으나 원래 어미의 뱃속에서는 모두 알의 형태로 있다가 그 알이 깨지며 나오면 태생이 되고, 그대로 나오면 난생이 된다. 뱀 중에는 허물을 완전히 벗지 않고 꼬리 부분에 뭉쳐 둠으로 방울소리를 내는 방울뱀도 있다. 뱀은 어떻게 움직일까? 뱀은 몸 전체가 발이라고 할 수 있다. 진행방법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S자를 그리면서 진행하는 것이다. 즉 처음에 힘을 바깥쪽으로 갖고 가고, 다음에 안쪽으로 갖고 가는 것이다. 두 번째는 큰 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누에와 비슷한 운동이다. 몸의 앞쪽을 늘이고 뒤쪽을 수축시키는 방법이다. 우리 나라 뱀은 백사, 살모사, 구렁이, 청사, 독사, 꽃뱀, 물뱀 등이고 맹독을 가진 뱀은 살모사, 구렁이, 독사 등이다. 살모사의 독은 살을 썩게하여 피가 터지게 되는 출혈독 이다. 세계에서 무서운 뱀은 아나콘다, 방울뱀, 킹 코브라, 독사, 살모사 등 매우 많으며 코브라와 방울뱀 독은 엄청나다. 몇 초만 있으면 금방 죽어 버리는 맹독을 가진 뱀이다. 파충류인 뱀은 외부 환경에 의존하므로 번식이나 활동을 위해서는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서식 장소를 찾아다녀야 한다. 온도의 제한 때문에 극지방처럼 추운 곳에서 생활하는 종류는 아주 적다. 인간에 의한 자연 환경의 파괴로 서식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뱀의 먹이인 쥐 종류가 급증하고 있다. 뱀은 사람을 의도적으로 물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화에는 죽음을 전하는 사탄으로 또는 그 형태 때문에 신의 상징으로 사용하거나 숭배하는 경우도 있다. <박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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