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청 주차장 수익금, 개항100주년 기념장학기금 매월 기탁 도심 미관향상·지역발전 동참 일석이조 효과 주차요금, 인근 유료주차장의 절반수준 대우건설이 구 시청부지 유료주차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군산개항100주년 기념장학기금으로 매월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1천6백여평 구시청사 부지는 군산시와 대우가 매매계약 체결을 둘러싼 상호이견으로 민사소송에 계류되면서 수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채 중앙로 도심 한복판에 방치, 인근 상가 공동화현상 등 적지않은 민원을 초래했었다. 이런가운데 대우건설은 지난 10월중순 구시청부지를 말끔히 포장해 군산 대우시민주차장을 조성한후 운영수익금을 군산시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개항100주년 기념장학회측에 매월 전달하고 있다. 대우측은 주차장 운영수익금중 인건비와 운영비, 초기 시설비 등을 제외한 매월 1백50만원을 지난 11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으로 전달해 남다른 지역발전 동참의지는 물론 지역에서 각종 개발사업에 한창인 타 회사들에게 수범이 되고 있다. 대우 시민주차장은 기존 무료주차장 운영당시 제기된 주차무질서, 차량파손 및 도난 등의 문제점을 말끔히 해소해 도심 미관향상, 장학기금 수혜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대우 군산하수처리장 김경수 소장은 『군산시와 대우측의 구시청사 부지를 둘러싼 소송진행 등 일련의 추이를 지켜보며 다소 안타까움을 느껴오던중 도심공동화 등의 시민불편여론이 커져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불편을 덜고 시 발전에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우 시민주차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시청부지 대우시민주차장 주차요금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요금의 절반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