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 박정재씨 군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인 박정재씨(30)가 지난 연말 늦은 밤시간에 국민은행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들렀다가 현금지급기 위에 현금 10만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음날 은행창구에 직전 영수증과 함께 전달 주인을 찾아 주었다는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선 고객이 카드만 가져가고 정신없이 그냥 가는 바람에 현금은 그대로 두고 갔던 것으로 알려져 은행측은 카드번호를 확인 본인에게 다시 입금시켜 주고 처리됐다. 군산세무서 납세보호담당관인 채현숙씨는 "평소 박정재씨는 정직하고 선행을 일삼아 착하기로 소문났다"며 "그만한 일로 유혹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며 칭찬에 신이 났다. <박순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