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들 불편없이 도울터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하시는 분들의 입장이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리 세무서는 이분들이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시도록 세무서의 입장에서 적극 도울 것입니다. 그것이 곧 군산의 경제를 살리고 군산전체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히는 배용신 군산서장(47). 익산에서 태어나 남성고, 육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국세청에 투신한 약간은 별스런 경력의 세무인이다. 군산에서도 지난 초임시절 85년-86년 군산세무서에서 총무과장을 역임한 적이 있어 군산이 낯 설은 곳은 아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1일부로 군산세무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이다. "15년전의 군산과 지금의 군산은 매우 변한 것 같습니다. 우선 85년에는 볼 수 없었던 공장의 굴뚝이 보이고 외형적인 공단의 규모에서 역동적인 삶이 느껴집니다. 특히 공단이 형성되고 자유무역지역이 설정됨으로써 군산은 '미래의 도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세무서장으로 봉직하면서 군산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일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저의 큰 보람으로 여기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배 서장의 각오에서 군산을 고향으로 여기고 고향발전을 위해 세무적인 측면에서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박순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