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 200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 장학금 지급 1천7백여명에 총 8억8천여만원 파격적 결정에 학원가 놀랍다 반응 군산 서해대학(학장 우용길)이 신입생 전원에게 평균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혀 대학가를 놀라게 하고 있다. 서해대학은 새로운 재단인 군산기독학원 출범으로 그간의 학내문제가 완전 해소됨에 따라 전열을 가다듬고 200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해 신입생 전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는 파격적 특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성적우수 장학금과 특별장학금으로 구분해 계열별·내용별 다양한 장학제도를 실시키로 한 서해대학은 특히 자격증만 소지해도 최고 60만원까지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능 350점 이상은 등록금 전액을, 330점이하 250점 이상은 1백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담임목사 추천자나 학교장 추천자, 산업체 근무자. 생활보호대상자, 형제 및 자매, 농촌출신, 대졸자, 대회입상자, 원거리 출신자, 사회봉사자 등도 30만원∼50만원까지 계열별, 내용별로 장학금을 준다. 이처럼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2001학년도 신입생 1인당 평균 50만원의 장학금을 지불하게 되는 서해대학 우용길 학장은“해마다 신입생 모집난이 심화되고 있는데다 최근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군산지역 거주자가 70%가량인 서해대 신입생 구성을 감안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서해대 이미지를 확충하고자 신입생 정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히고“재단과 교직원 등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처음 실시하는 신입생 전체 장학금지급 방안이 큰 효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대학이 이번 2001학년도 신입생 모집예정인원 1천7백6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투입되는 장학금 총액은 9억여원. 재학생들에게도 2억여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어 서해대학의 장학제도가 화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해대학의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은 각종 장학제도를 시행함에 있어 군산노회 소속 1백50여 교회 가운데 상당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모처럼의 군산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화합의 모습도 펼쳐질 전망이다. 게다가 원거리 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갖춰 현재 초현대식 원룸아파트 24개실을 활용 4인 2실로 총 92명이 사용중이며, 도심의 구 빅토리호첼을 매입해 기수사로 활용키 위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 기숙사 공사가 완료되면 여자 36실 1백44명과 남자 27실 81명 등 총 2백25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된다. 서해대의 이번 장학제도 등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활동들을 보고 일각에서는 신입생 모집난도 고려했겠지만 모처럼의 화합 분위기를 활용해 21세기를 새롭게 출발하려는 사해대의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며 좋은 성과를 기대했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