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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드뱅크 요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1-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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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코트가 그리울 수도 지난해 군산코트를 떠나 여수를 연고로 프로농구 시즌에 참가중인 골드뱅크 클리커스가 군산이 그리운 모양. 골드뱅크는 현재 팀성적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팀 운영이 허술해 프로농구를 계속할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낳는 등 농구 팬들의 곱지않은 시선들이 모았다. 군산을 떠나면서 일부 골드뱅크 고위 관계자들은 큰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새 둥지를 튼 여수가 타 구장을 오가며 경기를 치러야 하는 프로농구 현실에 비추어 거리상 너무 멀었기에 여수를 홈으로 정한 구단의 방침에 냉가슴을 앓았던 것. 게다가 군산코트의 우수한 시설과 막 상승세를 탄 군산지역 농구 붐 등을 고려할 때 군산코트를 버리고 떠나던 발걸음이 몹시 아쉽게 느껴졌었다. 그 아쉬움 떄문일까. 골드뱅크는 요즘 프로농구단 답지 않은 행보로 입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7일 여수경기에 허술하게 대비하다 눈 때문에 경기장에 지각하는 사태를 일으켰다. 더욱이 전날 일기예보가 전국에 큰 눈 또는 비로 예보했음을 감안하면 인재였다는 판단이 강하다. 상대팀은 하루 전에 도착해 대비했음에도 홈팀이 전날 수원경기 후 숙박비 절약 등을 이유로 수원합숙소서 자고 다음날 비행기를 이용해 여수로 가려던 계획이 눈 때문에 그리됐다니 프로농구를 아끼는 팬들은 안타깝기만. 지난해 골드뱅크가 누비던 군산실내체육관은 골드뱅크의 삐걱임을 알고 있는 듯 차가운 기운만이 빈의자 사이를 맴돌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남은 경기나마 그래도 골드뱅크가 선전하기를 기원하며….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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