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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 철새생태마을 제1회 철새축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1-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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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을내 나포면 복지회관서 자연과 인간 겨울풍경 속 하나 백조들의 우아한 날개 짓에 이은 가창오리떼의 홍홀한 군무, 이를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금강의 유유자적함 그리고 갈대밭의 정취 등이 2001년 새해설계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군산시 나포면 문화마을내 복지회관에서는 지난 13일과 14일 군산YMCA(이사장 성문용)와 나포철새생태마을 운영위원회(회장 김영옥)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철새축제가 열려 심신이 지친 도시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원마을과 수려한 금강하구, 인간과 철새가 어울려 펼친 이번 철새축제는 첫날 철새탈 경진대회가 우도농악과 어우러지며 마을주민과 참가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개회식에 이어 새의 몸짓을 응용한 비선무 공연에 심취될 즈음에 사물놀이로 신명을 되살렸고 우도농악과 인간문화재에 의한 300마리 독수리연 등이 하늘로 솟아오른 시민연날리기로 가까워진 사람들은 마을주민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음식들로 나눔한마당을 꾸미며 정담을 주고받았다. 이어 금강의 철새에 관한 비디오 감상과 강의 후 토론의 장이 열리며 철새 축제 첫날밤은 깊어갔다. 새 날이 열리며 철새축제 둘째날 미을회관에서 탐조교육을 받은 이들은 철새모이주기 행사에 참여했고 철새 참조활동을 벌이며 인간과 자연이 왜 하나이어야 하는지를 체험했다. 철새축제는 금강의 자연을 철새들이 잊지 않는 한 사람들에게 겨울의 정취가 줄 수 있는 최대의선물로 다가서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간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공간으로 지속되리라 여겨진다. 한편 이틀간의 철새 축제기간 동안 철새 사진과 금강의 새를 담은 책자들이 상설 전시돼 금강의 건강한 자연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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