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옥산-공단 구간 공사현장 주민들 “제멋대로 공사관행 자칫 부실시공 될라 ”우려 시공업체, 툭하면 도로진입차단 주민불편 커 세륜 소홀 인근도로 흙투성이 관할파출소에 민원신고 잇따라 군산지역 일부 용담댐 광역상수도관 매설공사 시공업체가 주민 편익은 뒷전인채 지나치게 공사편의주의적 태도로 일관해 「제멋대로식 공사」라는 강한 비난과 함께 비뚤어진 공사관행이 자칫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시각을 낳고 있다. 문제의 공사지점은 원청업체 동양고속건설로부터 하도급을 받아 익산소재 G모건설이 시공중인 대야-옥산-산업단지구간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 관로매설 공사구간. 주민들은 시공업체 G건설이 관할파출소나 지역민과 사전협의 없이 수시로 농로통행을 차단해 극심한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시공업체의 무원칙한 공사관행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실제로 지난 31일 오후 시공업체가 옥산중앙교회 인근 농로 양방향 출입구에 진입금지 표지판만을 세워놓고 무조건 차량통행을 금지시켜 주민과 운전자들에 많은 불편이 야기되다 주민 항의 끝에 농로 통행을 재개시키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또한 공사과정에서 도로를 절개한후 복토를 제대로 하지않아 인근도로가 진흙투성이로 변해 불편이 많다고 밝히는 등 광역상수도관 매설공사를 둘러싼 민원이 가중되고 있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군산경찰서 옥산파출소에는 주민들의 불편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파출소 관계자는 공사로 어쩔 수 없이 농로를 차단하려면 민원최소화를 위해 파출소와 사전협의 등을 거치는게 타당한데도 시공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아 주민불편 신고가 빈발한다고 밝혔다. 다수 주민들 역시 최소한의 주민편익은 아랑곳 없이 오로지 공사편의만을 위해 막무가내식 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시공사의 도덕성을 의심케 한다며 자칫 부실시공 마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G건설 김모 소장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미안하다』며 『향후 민원재발 방지를 위해 공사현장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