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난달 30일 교육부장관 표창 학교 자체 서버개발이 대변해 군산지곡초등학교(교장 최천식)가 2000학년도 도내 전체학교 가운데 학교 교육과정 운영 4대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0학년도 학교교육계획서 공모에 참여해 우수교로 선정된 지곡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열린 전북초·중교장회의 석상에서 수상했다. 지곡초등학교의 이번 경사는 내실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동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주력해온 점이 원동력이었다. 지곡초등은 지난 99년부터 도내 공립초등학교로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지정 교과용 도서 연구·실험학교를 운영하는 등 막중한 교육업무를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다. 또 학교 실정에 맞는 의도적인 교육실천 계획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 체제를 운영하여 새로운 학교교육과정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도 이런 교육과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6개 영역 교무분장 조직 개발편성으로 내실화를 기했고, 4대 영역에 걸쳐 7차 교육과정 기본정신 구현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수립을 실천했다.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는데 있어서 전 교직원 및 팀별 협의(8차)를 거쳤고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인사가 공동 참여해 3차레에 걸친 협의로 확정했다. 그 한 예로 지곡초등학교는 최천식 교장과 전 직원이 미래지향성 사고를 기초로 한발 앞선 시도를 통해 준비해온 사업들이 적중함에 따라 탁월한 교육여건을 구비해오고 있다. 지곡초등학교의 자체 서버에 의한 사이버재택학습의 새로운 궤도 진입은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을 대변하고도 남는다. 최 교장은 1∼2년 앞서 전문회사와의 계약에 의한 서버 운영의 한계 극복을 위해 자체 서버운영을 제의했고 교직원들이 이에 함께 호응해 지곡초등학교 실정에 알맞고 한층 더 향상된 서버를 완성함에 따라 보다 나은 가상공간의 확보가 이루어져 높아진 사이버 재택학습 운영을 실현했다. 지속 실시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특기적성 교육의 결과 도교육청이 강사수당을 지원해 주어 수강료를 대폭 인하했고, 겨울방학 동안에도 아동들의 희망에 따라 6백여명이 특기적성교육을 지속하고 있음은 수혜자 중심의 교육 실현이 가져온 결과로 보인다. 무엇보다 특기할만 한 일은 전체 1천3백여 학생들의 가정에 설문지를 보내 2000학년도 교육활동 결과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천여명의 응답에 대해 방학동안 이를 철저히 분석해 나온 설문조사 결과를 액면 그대로 공개하고 있음은 신뢰감으로 다가선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