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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오리사육 농가, 전문 도계시설 없어 애로 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2-0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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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 등 장거리 출장 도계, 시간 경제적 비용부담 가중 일부 농가 어쩔수없이 밀도계, 폐수방류 등으로 처벌받기도 농가들, 소규모 도계시설 설치 시급 주장 군산지역 오리사육농가가 증가추세이나 전문 도계시설이 없어 농가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오리사육 규모는 1백30여농가 1만여두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이들 사육농가는 군산지역에 오리를 잡거나 가공할 전문 시설이 없어 전남 광주와 나주 등으로 출장 도계를 다니고 있다. 이로인해 과다한 시간과 운송비 등이 소요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운송과정의 신선도 저하마저 우려되는 등 농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일부 소규모 사육농가에서는 밀도계를 하고 있으나 타지역 가공업자들이 밀도계와 축산폐수 등을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 소규모 농가들이 축산폐수 방류로 처벌받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전문 도계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10억여원 이상의 대량 사업비가 소요돼 영세성을 보이는 지역 농가로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서수에서 5천여두의 오리 사육농장을 운영중인 김중명씨는 『도계시설이 없어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소규모일지라도 군산에 전문 도계시설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 농업축산과 관계자는 『군산지역은 밀도계 금지지역으로 고시되지 않아 아직은 밀도계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장기적 차원에서 전문 도계시설은 필요하다』고 전제한후 『서수소재 모 업체에서 오리 도계시설 사업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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