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가우현·김동완 등 대어급 태권도 등 6종목 선발 26일까지 동계강화훈련 군산대학교 체육부가 신인 유망주 15명을 맞아들여 2001년 새해를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군산대 체육부 새내기들 가운데는 최근 인도에서 벌어진 아시아 주니어조정선수권대회 무타페어에서 우승하고 대한조정협회 정몽선 회장의 표창패를 받은 충남 태안군 덕산고 출신의 가우현·김동완 등 대어급 선수들이 포함돼 있어 기대감을 던져준다. 가우현(19)과 김동완(19)은 고교시절 3년동안 무타페어와 무타포어에 함께 출전해 고교 2학년 시절부터 각종 대회 우승을 휩쓴 국내 초고교급 선수이다. 또 조정의 이동주(20)는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경량급의 더블스컬과 싱글스컬에서 고교시절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로 2000년 한 해 예산군청팀에서 활약하다 한발 늦게 대학에 진학해 군산대 조정부 캠프에 합류했다. 이들과 함께 입학하는 박장수(19)도 무타페어와 무타포어, 싱글스컬 등에서 입상한 유망주이다. 태권도부는 미들급의 정채길(19·순천공고), 라이트급 정현진(19·서울 동성고)과 이제현(19·여수 일동종고) 등 3인방이 가세해 올해 군산대 태권도 돌풍을 다짐하고 있다. 복싱부는 전국체전 은메달 경력의 라이트웰터급 이필영(18·이리공고)과 라이트미들급의 오정택(19·서울 당곡고), 라이트 헤비급의 김진섭(19) 등이 새 둥지를 틀었다. 육상부에는 전국체전 100m 우승의 양주천(19·전북체고)과 투창의 논산출신 김종현(19)이 가세해 체육 기본종목의 담금질을 이어간다. 한국 여자대학 탁구의 1인자 김순옥 선수가 버티고 있는 탁구부에는 경북 영천여고의 김한나(19)와 대구출신의 김아름(19)이 대학 녹색테이블의 미래 주인공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전통의 강호 명성을 이어오는 여자 정구부에 경기도 안성여고 출신의 양승미 선수가 올해 군산대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 전국에서 모인 이들 15명의 새내기들은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 동계 강화훈련에 참가해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체력강화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고, 오는 26일까지 2차 강화훈련을 소화 중이다. < 김석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