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까지, 이 기간동안 구매 손님 가격혜택 군산의 전통적인 가구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영동가구상인들은 10일부터 다음달까지 '장미가구거리축제'를 열고 군산시민의 관심을 끌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영동의 가구거리는 30여년 전부터‘농방골목’으로 알려져 현재 크고 작은 가구점 30여업체가 모여 농방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아들딸 결혼을 앞두고 또는 이사를 전후하여 군산시민이라면 한 두번 들렸던 추억의 거리이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경기침체와 더불어 시민의 발길이 뜸해지고 하나둘 문닫은 가게가 늘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몇 달 전 조촌동에 K가구백화점이라는 외지업체가 들어서자 자구책을 마련하고 상가번영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고 있다. 외지의 대형마트보다는 지역경제와 지역문화가 살아 숨쉬는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킨다는 측면에서 축제기간을 이용하여 그 동안 좀 사기를 꺼려왔던 가구를 싼 가격에 부담없이 구매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박순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