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군산관내 작년 산업재해자수 653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2-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99년보다 21.6% 증가 IMF 구조조정 뒤 경기침체 설상가상 과로 스트레스 산재도 늘어 지난 97년말 IMF 이후 지난해 또다시 경기침체 상황을 빚으면서 노동자들의 과로와 스트레스에 따른 산재사고와 직업병이 그리고 화재폭발과 교통사고로 인한 재해가 크게 늘어났다. 17일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윤택)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관내 산업 재해자수는 총 6백53명으로 지난 99년 5백37명에 비해 21.6%증가했다. 이는 산재보험 적용범위가 5인이상 사업장에서 2천년 7월1일부터 5인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상시 근로자수 5인미만의 영세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도 사회보장 제도의 하나인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며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특이할만한 것은 직업병에 대한 요양승인은 지난 99년 16명에서 지난해 20건으로 25% 증가했다. 또 전체 직업병인정 건수의 80% 이상이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등 과로나 스트레스와 직결된 질환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뇌혈관·심장계통 직업병이 늘어난 것은 이들 질병이 지난해부터 산재로 인정된 탓도 있지만 IMF이후 인력 구조조정으로 업무량이 증가하는 등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산재처리자를 유형별로 보면 일하다가 감기거나 끼임으로 인한 사고가 1백55명으로 가장 많고 떨어지거나 충돌로 인한 사고도 각각97 ,9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른 해보다 화재폭발 및 교통사고로 인한 재해가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순옥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