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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Ⅱ)지구 개발사업 예산투입 늘여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2-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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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백억원 이상돼야 효과 올해 3백51억원 들여 전체 공정 43%에 그칠 듯 사업착수 12년째 불구 2004년 완공 어려워 금강(Ⅱ)지구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농업기반공사 금강사업단(단장 김영웅)은 올해 3백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체 공정률을 작년말 36%에서 43%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금강호의 수자원 방류를 막기 위해서는 금강(Ⅱ)지구 예산을 매년 5백억원 이상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강사업단은 2001년 영농급수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공정 추진에 주력하고 농업환경의 개선 도모를 위하여 서천1공구 장항간선과 서천2공구 종천양수장, 익산1공구 황등간선, 김제 2-1공구의 공사완공을 추진하며 서천2공구와 익산 1-2공구, 옥구 1-1공구는 계속공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가뭄에 대비한 영농급수 체계 유지를 위해서는 이미 준공 및 완공된 나포 등 5곳의 양수장과 1백86㎞의 용수로를 이용한 5천12㏊의 영농급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옥구 1-2공구 서포양수장 수계 연계사업을 신규발주하며, 옥구 1-1공구 서포양수장 기계공사와 김제 2-2공구 청하간선의 기존공구를 추가 발주키로 했다. 그러나 매년 금강(Ⅱ)지구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비용이 부족한 상태여서 국고 1천10억원을 들여 지난 90년 10월 준공한 금강호의 아까운 수자원이 바다로 방류됨에 따라 국고 사장이라는 여론이 높아짐은 물론 투자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 금강호의 연간용수공급 계획량은 농업용수 2억4천4백만톤과 공업용수 1억2천1백만톤 등 총 3억6천5백만톤 인데 비해 2001년 공급량은 농업용수 8천7백만톤과 공업용수 1천8백만톤 등 1억5백만톤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2억6천만톤의 수자원이 바다로 방류되고 있다. 이같은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업비 투입을 늘일 수밖에 없다. 금강(Ⅱ)지구 총사업비 5천2백3억원 가운데 착공 12년째인 2000년까지 투자된 예산은 1천8백77억원으로 전체 공정의 36%에 그쳐 준공예정시한인 2004년의 완공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따라서 앞으로 금강(Ⅱ)지구 개발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는 매년 5백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점이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매년 5백억원 이상의 예산확보가 어려워 공정이 늦어질 경우 전국 최대의 쌀 생산지인 김제·만경평야의 항구적 가뭄해소가 어렵게 됨은 물론 기반정비사업의 지연으로 정부의 농업정책에 대한 지역농민들의 불신이 가중될 우려가 커 이의 해소여부가 주목된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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