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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내항 도둑 들끓는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1-02-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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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름 등 훔쳐가 방지책 세우느라 부심 바지선과 각종 어선, 잡종선 등이 정박해 있는 군산 내항에 야밤을 틈탄 절도가 빈발해 각 어선들마다 도난방지 대책을 세우느라 부심하고 있다. 군산 내항에 바지선을 정박하고 있는 한 선주는 최근 작업물량을 싣고 출항하려 하니 시동이 걸리지 않아 이상 유무를 점검하다 연료가 바닥난 사실을 알고 아연실색했다.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충분해야할 연료가 없어진 원인을 파악한 결과 다름 아닌 야밤 절도범들의 행각 때문이라고 결론지은 이 선주는 똑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료 주입구를 변경하는 작업을 벌였고 다른 선주들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는 것. 현재 군산 내항에는 주로 수리 등을 목적으로 정박하는 어선들이 많아 이 어선들 사이에서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크고 작은 절도행각들이 있을 것이라고 내항일대 선원들은 말한다. 이따금 경찰 순찰차가 오가기도 하지만 정돈되지 않은 채 정박해 있는 어선들 사이를 일일이 감시할 수 있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데다 야밤의 절도행각을 막기란 쉽지 않아 내항을 이용하는 어선들을 위한 근본적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 방안의 하나로 어민들은 내항의 정박시설을 강화시킴으로써 질서 있는 어선 정박을 유도함과 동시에 절도 등의 감시가 한층 원할해 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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